이전 2018년 12월 다음

남북 해양환경협력, 시급하다...

남한과 북한은 서해와 동해의 바닷길로 이어져 있다. “오염은 국가관할권의 경계를 존중하지 않는다(Pollution respects no jurisdiction boundaries)”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한반도 주변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남한과 북한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2011년에 북한이 국제환경협약 중 하나인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에 제출한 ‘제4차 ...

물류허브항만 구축을 위한 항만배후부지 기능의 ...

현재 우리나라의 항만배후부지는 물류기능 그 중에서도 ‘단순보관’ 기능에 치우쳐 있다. 이런 상태로는 원래 추구하려 했던 고부가가치 창출은 기대하기 힘들다. 그러나 ‘단순보관’ 수요가 있는 한 단순보관 기능 배후부지의 필요성은 불가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세계적으로 항만배후부지 기능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기능의 ‘다양화’ 및 ‘고도화’가 대표적이다...

문어와 그 형제들

바다에는 다양한 생명체가 살고 있지만, 이를 수산물로 인식하고 식용으로 삼는 대상은 그렇게 많지 않다. 또 먹기는 하지만 호불호가 분명하게 나누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문어를 들 수 있다. 먼저 문어는 전혀 먹지 않은 지역이 많다. 영국에서는 ‘악마의 물고기’라고 불리고, 바다의 괴물 클라켄 신화가 문어에서 나왔다. 인도를 비롯하여, 지중해 연안을 제외한 아...

해양과 함정

초등학교 다닐 때 어깨에 힘 좀 주고 다녀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친구들이 있었다. 큰 덩치에 주먹깨나 쓰는 부류 아니면 체격은 왜소해도 다부지고 주머니에 짱돌 하나쯤 넣고 다닐 법한 친구가 그들이었다. 그들의 말빨은 쎘고 완력에 의한 괴롭힘을 당하는 일도 없었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 간 관계에도 들어맞는 듯하다. 전자는 소위 강대국이고 후자는 작지만 군사력이 좀 되는 나라...

    전 세계적으로 어업생산량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있다. FAO(2018)에 의하면 전 세계 수산자원 중 33.1%는 남획, 59.9%는 과도어획으로 평가하였으며, 미개발 상태는 7.0%에 불과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유엔(2015)은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를 채택한 바 있으며, 해양수산부문은 ‘해양과 수산자원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

    11월 3일부터 4일, 양일에 걸쳐서 2018년도의 해녀 서밋(Ama Summit)이 일본 이시가와현(石川県) 와지마시(輪島市)에서 개최되었다. 2018년 3월에 ‘와지마의 해녀업의 기술’이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 된 것을 기념하여 올해는 아마 서밋(해녀 대표회담)을 와지마시에서 개최하였다. 2017년 3월에 미에현 ‘토바·시마의 해녀업의 기술’이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 된 이...

    안녕하세요. 싱가포르에는 매우 신비한 섬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사람들이 매립을 하여 만드는 섬인 싱가포르의 세마카우라는 섬입니다. 우선 세마카우 섬은 1970년대 이후 엄청나게 늘어난 쓰레기가 골칫거리였던 싱가포르에서 해결책으로 제안한 방안입니다. 엄청난 투자비용과 쓰레기 해양 매립이라는 관점으로 인한 충돌 속에서 1999년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약 350만㎡의 면적에 6억...

    북극진출을 위한 기술개발을 모색하는 '북극산업 컨퍼런스'가 14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열렸다. 부산시와 한국해양산업협회(KAMI)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북극, 다음 세대의 성장동력'을 주제로 연설을 펼쳤다. 북극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으로 부산시가 2014년 시작한 이 컨퍼런스는 올해 5번째 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해양수산부 북극협력...

    크리스마스만큼 화려한 ‘연수지맨드라미’가 올해의 마지막 ‘이달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되었다.  바다 속 해양생물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메리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싶을 것이다. 아름다운 ‘해양의 트리‘ 연수지맨드라미가 만개하여 해양생물들이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올해를 마무리하며 혹시 스스...
    우리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이 있다. 그것은 바로 플랑크톤! 플랑크톤은 부유 생물에 포함되는 것으로, 부유 생물이란 자신의 힘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바람이나 해류에 의해 떠돌아다니는 생물을 말한다. 플랑크톤은 다시 식물플랑크톤, 동물 플랑크톤으로 나눌 수 있다. 식물 플랑크톤은 정말 식물처럼 광합성을 해서 영양을 섭취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