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2018년 8월 이전

남북 해양수산 협력의 길...

지난 겨울의 한파를 이겨내고 봄을 맞이한 우리는 올여름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머지않아 가을이 올 것임을 예견하고 있다. 올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이 무엇일지 궁금할 뿐 가을은 어김없이 한반도에 찾아와 우리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려줄 것이다. 남북관계도 드디어 변화의 국면을 맞이했다. 그동안 냉각기를 넘어 상호비방과 위협을 서슴지않던 갈등기가 드디어 북한의 태도변화로 전...

시대적 명제로 다가오는 고품격 항만의 개발...

'명품' 단어가 유행되고 있는 시대이다. 항만에 대해서는 '명품' 표현이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미 명품중시 시대에 접어든 오늘날 '명품항만'을 지향하는 세계적 추세는 진행되고 있다. 표현상 '명품'이 반드시 적절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대신 '고품격 항만'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필자는 고품격 항만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자 한다. 첫째, 고품격 항만도 ...

해양문화의 전략적 중요성...

부산 영도에 자리 잡은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의 메카’를 지향하며, 해양문화를 매개로 해양산업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좋게 말하여, 국립해양박물관은 영도에 자리 잡은 해양수산클러스터의 ‘문화적 꽃’으로 간주될 수 있을 것이다. 내년 2019년은 3.1운동 백주년되는 의미 깊은 희년이다. 이쯤에서 왜 해양이 중요하고, 해양의 역사와 문화가 중요한가를 다시...

플라스틱 이야기 1

플라스틱의 개발은 18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고 1940년대 들어서는 플라스틱이 대량 생산되기 시작했다. 1950년에 2백 만 톤이었던 연간 생산량은 2017년에는 83억 톤으로 엄청난 증가를 보였고 이 추세라면 2050년도에는 340억 톤 정도가 생산될 것이라 예측된다. 그러나 1970년대 초에서야 미국 동부 해안과 영국 남서부 해안의 해수, 퇴적물, 물고기 유생 등에서...

    영국의 낭만주의 화가 윌리엄 터너가 그린 ‘전함 테메레르의 마지막 항해’를 보자. 이 그림은 18세기까지 해상운송의 주역이었던 범선의 시대는 저물고 증기선 시대가 왔음을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이 그려진 1839년에는 영국의 산업혁명은 성숙단계로 접어들어 있었다.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상품을 세계로 팔기 위해서는 정기적이고 대량 운송이 가능한 운송체계가 필요했다. 따라서 증기기관의 ...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거에는 소득과 인구 등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구분 짓는 중요한 변수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인구 구조의 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평균 소득과 인구의 수도 중요한 변수이지만 인구의 구조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변하게 됨을 인식하게...

    최근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인식이 커짐에 따라 물속에서 서식하는 식생(vegetation)에 대한 연안공학 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수중에서 자라는 식생은 수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태 보존 측면에서 중요하며 이들 대부분은 하천과 연안지역에 분포한다. 물이 존재하는 영역의 식생을 보존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생태적인 관점과 다르게 공학적인 관점에서는 흐름 교란의 원인 혹은 무의미한 대...

    최근 역대 최악의 폭염이 연일 이어지며 많은 이들이 무더위로 괴로워하고 있다. 이렇게 더운 날이면 시원한 바닷가로의 피서가 떠오르기 마련. 그와 관련하여 8월 초 100여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호 해변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바닷가를 함께 가고 싶은 사람으로는 ‘친구(56%)’와 ‘연인(54%)’이 대다수였으며 ‘가족(36%)’뿐만 아니라 ‘혼자(6%)’ 떠나고 싶거나 ‘반려동물(4%...

    해양과 수산, 항만, 조선 등 바다와 관련된 사람들의 삶과 행동, 주장을 듣는 본격 해양 인터뷰 코너   ①수산 블록체인 ‘피시코인’ 개발한 이치마일 社의 알리스테어 더글러스 CEO   전 세계 수산물 시장은 연간 1,500억 달러에 달한다. 매년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지난 50년...
    대한민국해양연맹과 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해양안전캠프’가 지난 8월 17일 금요일부터 8월 18일 토요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루어졌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휴가철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해양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한 해양안전체험 실습 및 안전교육이 행사의 주 목적이었다.   오후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