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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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운, 블록체인과 함께 - 제6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이경현 웹진 SEA& 대학생 기자
2018-11-22 17:18:48

11월 1일 제6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8)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 홀에서 개막해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해운, 항만, 물류 등 각 분야 전문가 25여명이 참석하였고 해운과 항만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 및 부산항과 세계항만업계의 미래를 깊게 논의하였다. 1일에는 해운시장 전망과 항만업계의 미래, 항만의 친환경 성장전략 세션이 진행되었고, 2일에는 동북아 물류협력, 스마트 항만,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협력 세션이 진행되었다.

 

2일에 2번째 세션이었던 Smart Port: Technology Innovation in Shipping & Logistics에서 첫 번째 연설자로 연설을 했던 IBM 코리아 전무인 엄경순전무는 블록체인을 통한 국제무역 디지털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설을 하였다. 엄경순 전무는 현 국제 무역 생태계의 비용 규모, 복잡성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처리하기에는 오늘날 국제 무역은 매우 비효율 적이라고 언급했다. IBM Maersk사는 개방형 중립적 공급망 플랫폼인 TradeLens를 론칭하였고 이는 산업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했다. 블록체인의 기술이 바탕이 되었는데, 블록체인은 수요자와 공급자 그리고 부가적인 사항들을 중앙에 중개소를 설치함으로써 각 정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쉽게 알 수 있고 뛰어난 신뢰성과 보안성이라는 강점을 가진 피어 투 피어 형식의 알고리즘 방식으로 운행 할 것이라 했다. IBM은 개방형 표준, 오프소스, 오픈 거버넌스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이전 기술보다 훨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과 접근성을 개선하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열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Tradelens 플랫폼은 제조자, 해상운송업자, 포워더, 항만, 최종 운영자, 선적자 및 관세 당국을 포함하여 모든 참여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엄 전무 뒤에 연설한 현대상선 정보전략실 정경인 상무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해운산업에서 쓰일 디지털원장의 공유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문서 집약적인 과정의 처리를 대체 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주장했다.


 

 

 


 

 


이경현 웹진 SEA&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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