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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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과 산업현황
이경현 대학생 기자
2018-12-21 10:19:59

북극진출을 위한 기술개발을 모색하는 '북극산업 컨퍼런스'14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열렸다.

 

부산시와 한국해양산업협회(KAMI)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북극, 다음 세대의 성장동력'을 주제로 연설을 펼쳤다. 북극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으로 부산시가 2014년 시작한 이 컨퍼런스는 올해 5번째 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해양수산부 북극협력주간과 연계해 1.북극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 2.극지 진출을 위한 산업현황과 지역경제의 준비를 주제로 2개 세션이 이어서 열렸다.

한국항만연수원 장하용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영식 박사가 '위치 유지와 게류 시스템을 적용한 북극해 해양구조물 형상 개발이라는 연설로 포문을 열었다.

 

김 박사는 북극이 1950년에 비해 2050년에는 얼음으로 덮여있던 북극의 차지하는 부분이 54%로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고 이는 비관적으로 바라 볼 것이 아니라 북극해진출가능성이 늘어난다고 보아야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의 천연가스나 석유의 매장량 22%가 극지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또한 산업통사부의 지원으로 많은 공공기관이 2020년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한다.

 

극지에 설치할 해양구조물의 안전성을 위해 설치할 위치와 하중을 견디는 구조, 그리고 극 저온을 견딜 구조를 만들고 설치할 Hull Form에 대해서 꾸준히 시뮬레이션을 하기 위해 많은 실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이 프로젝트의 두 가지 중요요소가 있는데 한 가지는 디피시스템과 나머지 한 가지는 계루시스템이라고 언급했다. 얼음의 성능과 수 많은 얼음조각들이 각종 저항이나 구조물설치에 어떠한 영향을 줄 지가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북극에 해양구조물 설치와 탐사가 모형으로 대체할 수 있냐는 질문에 많은 조건을 맞추기 위해 많은 가정과 조건들을 고려해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하고 있고 충분히 대체할 수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북극에서의 에너지-자원탐사를 위한 기술개발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결론 지으며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요구했다.

 


 

 

이경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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