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산업협회 세계해양포럼

SEA&웹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2019년 10월호

SEA& WEBZINE

치열한 식품산업에서의 수산식품산업, 과연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윤진 웹진SEA& 제2기 대학생 기자

2019-09-30 10:59:05


 

  식품은 건강을 유지하고 성장 발육을 촉진하며 활동과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하여 섭취하는 음식으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식품소비는 농식품, 축산식품, 수산식품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농축산식품의 소비가 수산식품에 비해 높은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산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산물 소비는 세계인구 평균 소비량의 약 3배 정도를 차지한다. 그에 따라 수산물의 생산면에서도 늘리고 있지만 사람들의 기호도와 인식의 측면에서 아직까지 수산물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수산물은 육조직이 연하고 상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 외부의 층격에 강하지 못하다. 또한 특유의 비린내와 효소활성으로 인해 육질의 변화가 금방 변하기 쉽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는 수산물은 유통과정에서 쉽게 변하기 쉽고 선도가 저하하기 쉬워 농축산물에 비해 쉽게 소비되지 못하며 특유의 바다냄새로 인해 사람들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그리고 농산물의 경우에는 자연적인 조건에 따라 생산량에 많은 영향을 받기는 하나, 인위적인 관리로 인해 생산유지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반면, 수산물은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변수요인이 많은 탓에 생산성에 있어서 불안정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불규칙적인 생산 또한 소비자의 소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산물의 인식개선과 소비증가를 위해서 여러 가지 변화를 보여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수산물 시장에서는 수산물을 그대로 판매유통하는 것에 더하여 가공처리를 하여 만든 수산가공식품의 생산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식약처의 식품 및 식품첨가물 공전에 따르면, 수산가공 식품류는 수산물을 주원료로 분쇄, 건조 등의 공정을 거치거나, 여기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추가하여 제조가공한 것으로 어육가공품류, 젓갈류, 건포류, 조미김 등을 말한다. 식품유통연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수산가공업 생산규모는 157만 톤, 59,628억 원으로 지난 5년간 생산량은 16.4%, 생산액은 23.3% 감소했다. 이는 냉동품, 염건품, 자건품 등 전통적인 수산가공품의 감소 때문이다. 그에 반해 조미가공품의 생산량은 4.6, 생산액은 2.9배 증가했는, 이는 김을 포함한 해조류의 생산 및 수출증가에 따른 결과이다. 또한 통조림품, 소건품 등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수산가공품의 시장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오늘날의 급격하게 변화하는 식품산업의 환경과 혁신으로 인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축산업에서의 경쟁도 치열하지만 각 분야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심화된 경쟁 환경에 더해 소비자의 많은 욕구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만한 제품 개발 확보가 중요한 과제이며, 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산물 식품산업에서 다른 여타 산업에 뒤처지지 않게 수산가공품의 특별한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 위와 같은 수산물에 대한 사람들의 낮은 기호도와 수산물 소비의 불안정성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할 만한 수산물가공식품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조미가공품의 측면에서 볼 때 소비자들의 맛에 대한 기호도가 중요시 여겨지며 소비자의 인식과 기호도를 바탕으로 앞으로 수산물 업계에서는 다양한 가공신제품 개발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기 위해서 젊은 층을 간파한 수산가공스낵류제품, 노인층을 위해 조직이 연하고 부드러운 수산가공신제품의 개발등 모든 연령층을 사로잡을 만한 제품 개발이 요구되어진다. 이처럼 급격히 변화해나가는 사회에서 수산물시장업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수산물 가공업계에서 많은 노력과 변화가 요구되며 국가에서도 많은 지원이 필요함이 보여진다.

 

 

최윤진

웹진SEA& 제2기 대학생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