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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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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먹기 꺼려지는 수산물

최윤진 대학생 기자

2019-10-29 13:39:33


 

 

그림1. 수산물 경고 이미지(출처:노컷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전 세계 시민이 식사를 할 때 특히, 식당에서 수입산임을 안다면 식사를 피하고 불안과 걱정에 휩싸이곤 한다. 최근 6년간 방사선감시기가 설치되지 않은 전국의 12개 무역항을 통해 일본산 어패류와 갑각류가 만 2천톤 가량 수입했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항만별 일본 수입물량'을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방사선 감시기가 설치되지 않은 항만 12곳을 통해 일본산 기타 광석 및 철강제품, 플라스틱 및 고무제품, 어패류, 갑각류 등이 19423R/T(운임톤: 중량톤과 용적톤 중 선사가 선택하는 청구기준 톤)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 정제품이 6881R/T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광석 및 생산품(4044R/T), 화학공업 생산품(2831t), 차량 및 그 부품(2013t) 등도 대량 수입됐다. 음식물인 어패류·갑각류 등도 12R/T 수입돼 식탁에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어패류·갑각류가 식용으로 들어온 것으로 시중에 유통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식약처에서는 수산물이 항만을 통과하면 일부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했다곤 하지만 항만을 통과하기 전에 전체가 방사선 감시기를 거치지 않았다. 또한 일본이 방사능이 오염된 92만 톤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여 1년 안에 오염수가 동해로 유입할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가 먹는 식탁에 방사능이 오염된 수산물이 지금까지 얼마나 올라왔는지 알 수 없으며 많이 노출되고 있을 거라는 것이다.

   방사선이 신체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모이고 모여 인간의 몸에는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낮은 단계에는 구토, 수정체 혼탁, , 탈모 등으로 더 나아가 DNA 파괴 혹은 변이로 인해 반불구, 반병신이라는 참혹한 피해를 입는다. 또한 차세대에까지 영향을 주어 장애를 발생하게 하면 불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을 가진 방사능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무역항에서는 일본품 수입을 되도록 금하고 항만통과시 방사선감시기를 설치하여 수입된 일본 물품이 방사능 검사대상인 고철을 포함해 검역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진다.

 

 

 

최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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