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양포럼 제16회 세계해양포럼 : 해양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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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를 보면 바다를 적극적으로 개척한 국가가 발전과 번영을 이루었다.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될 수 있었던 원동력도 바다에 있었다.
그러나 국제 질서와 해양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우리에게 전례 없는 위기와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해양과 연안 공간에 대한 이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양생태계가 훼손되고 있으며, 이용 주체 간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어촌 지역과 수산업은 고령화를 넘어 소멸 위기의 경고음이 들리고 있고,
해운항만 산업도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 증가로 인해 미래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우리나라는 1996년 ‘해양수산부’를 출범시키면서 해양 관련 이슈를 전담할 수 있는 콘트롤타워를 갖추고,
해양수산 통합행정을 실현해오고 있다.
그러나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해양 이슈에 국가 전체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양 선진국들은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가의 해양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정책 세션에서는 주요 국가들의 범국가적 해양거버넌스에 운영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해본다.
통합 해양거버넌스 구축방안 : 우수한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
협력강화 해양의 도전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 : 장하이원 중국 자연자원부 해양발전전략연구소 소장
국가해양위원회(미국) 구성 및 기능 : 찰스 콜갠 미들버리국제학연구소(MIIS) 블루이코노미센터(CBE) 연구총괄
해양, 지구적 변화 및 생물다양성: 지식 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연구의 중요성
: 실비 뒤포 CNRS 연구 이사 바다 프로젝트 매니저, 프랑스 자연사 박물관 얼라이언스-소르본 대학교 해양 연구소
토론
모든 발제자 참여
닝 리우 북서태평양실행계획 (NOWOAO) 부산지역조정단 유엔환경계획 (UNEP) 생태계 통합 지부 에코시스템과 프로그램 담당자/ 박사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부 대표
류종성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위원장, 안양대학교 해양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용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