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양포럼 전체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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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해양바이오 생물다양성협약, 나고야의정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등 다양한 국제협약에 따라 세계 각국의 생명자원 확보 및 가치 활용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세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바이오경제 핵심소재로 해양생명자원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미국과 EU 등 주요 선진국은 국가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해양바이오 분야 기술선점 및 시장선도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바이오경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해양바이오 산업은 아직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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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크루즈 모항 육성 세계 크루즈 시장은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완전히 재개된 상태이며, 우리나라 크루즈 입항 또한 2023년 상반기 본격 재개가 되었다. 향후, 중국 크루즈 시장 개방 시 국내 크루즈선 입항 규모는 지난 2016년(790회 기항) 수준이 될 것이나, 기존의 기항지 중심의 국내 크루즈 시장은 지역경제 효과에 있어 기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해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크루즈 부두 및 터미널 건설,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 사업 시행, 국제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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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푸드 & 푸드테크 이노베이션 최근 지속가능한 글로벌 식품 공급시스템에 ‘블루푸드(Blue Food)’의 활용이 강조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은 ‘건강한 식단’ 구성에 블루푸드를 포함시키고 있다. 유엔 산하 유엔영양기구(UN Nutrition), 잇랜싯위원회(The EAT-Lancet commission)은 블루푸드에 함유된 오메가3, 비타민, 칼슘, 아연, 철분 등 풍부한 영양소가 인류의 건강한 삶에 미치는 긍정적 역할을 재조명하며 블루푸드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블루푸드의 인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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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의 시대, 해운항만물류의 현주소와 미래발전 방향 2023년도는 해운분야 탈탄소 측면에서 큰 변화가 이루어지는 해이자 항만물류 디지털화의 진전을 보이는 시기이다. 과거 2018년 국제해사기구 MEPC 72차 Initial strategy에서 2023년도에 단기 조치의 선택 및 실행, 중장기 조치의 구체화 등을 계획했고 해운과 항만을 연계한 무탄소 운송 루트를 추구하는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s)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같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해운·항만분야 에서는 디지털화와 탈탄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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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50년, 해양과학기술의 가치 창출 플랫폼으로 거듭나다 KIOST 50년, 해양과학기술의 가치 창출 플랫폼으로 거듭나다 KIOST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한 KIOST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향후 해양과학기술의 구심점 역할과 함께 해양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과제를 공론화하고자한다. 특히, 지난 50년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해양과학기술 연구 성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우수 인재 양성 및 육성에 적극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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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산업과 안전디자인 안전디자인은 기존의 물리적 환경 기반의 공간, 안전사인, 시설/설비의 범위를 넘어 디지털화된 다양한 접점 대상, 활용범위 확장 중이다. 이태원 사고 등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국가 책무 강화요구가 증대되며 안전관리 취약선박 집중관리 및 해양안전 인식개선을 통한 인명피해 및 사고예방 대책 수립 중이다. 탈탄소 및 디지털화 촉진기반 해양 모빌리티산업 선도, 해상교통 환경변화에 대응한 공간중심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한 해양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 실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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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시대 오션 모빌리티 및 해양 디지털 솔루션 기술의 대전환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양분야 온실가스 배출감축 및 탄소 중립 실현의 중심에, 세계 최대의 조선․해양 강국인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IMO 환경규제 대응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체연료 생산 시스템 개발과 같은 국제 공동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2050년 온실가스 50% 감축을 위한 무탄소 연료 선박 운항 패러다임이 조선․해양산업 전면에 등장하며 국제 조선․해운 업계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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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지난한 삶의 ‘기록과 보존’ 가덕도는 섬 아닌 섬, 부산이면서 부산이 아닌 곳으로 불려왔다. 진상품 ‘가덕 대구’ 잡이로 유명한 어촌이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사기지로 이용되었고 지금도 포대 흔적이 남아있다. 본 포럼은 바다와 가덕도에 대한 인문학적 소개를 통해 시민들의 바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해양과 연결해서 시민들에게 알리며, 섬과 바다를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덕신항만, 가덕신공항 등 국가주도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로 인해 삶이 수시로 변형된 주민들의 역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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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 해양용 SMR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무탄소 전원·열원 이용이 필수이다. 이러한 시류에 맞춰 SMR은 이미 국가 주요 정책에 반영되어 기술 개발이 추진 중이며 온실가스배출 규제 강화, 북극항로 개척 해양도시, 수소/암모니아 생산 등으로 인해많은 수요도 예상되고 있다. 해양용(선박/플랜트)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은 불가피한 상황인 것이다. 올해 17회 세계해양포럼에서는 처음으로 SMR 세션을 선보인다. SMR 세션에서는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인 해양용 SMR에 대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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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금융을 위한 도전 해운금융은 장기불황 등으로 현재 정책금융기관(해양진흥공사,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위주로 지원되고 있으며 외국계 은행의 선순위 참여는 일부 활성화되고 있으나, 민간 투자자의 저변확대가 가능한 선박투자회사(SIC), 장기운임채권 Base의 ABS 지원 등은 활성화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고자 그간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국내 택스리스(Tax Lease) 제도의 도입이 시도되고 있으나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