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양포럼 제18회 세계해양포럼 : 개막식과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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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해양재해, AI에 미래를 묻다
- 미치다 유타카 유네스코IOC 의장 -
현) 유네스코 IOC(정부간해양학위원회) 의장 (2023~2025)
현) 도쿄대학교 총장 특사(유엔 해양과학 10년 담당)
현)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 특별 고문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기반하여, 유네스코 IOC(정부간해양학위원회)를 포함한 해양학 커뮤니티는 이러한 신기술을
해양 관련 활동 전반에 적용하는 것에 강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를 활용하여 기후 변화와 같은 해양 조건을 더 신뢰성 있게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으며, 해양 재해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조기 경보 시스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I 기술 전문가뿐만 아니라 더 넓은 사회적 커뮤니티에서도 여러 수준의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유네스코는 2021년에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권고안’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우리가 진행 중이거나 미래의 활동을 수행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해양 예측 분야에서 AI 기술은 예측 제품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지만,
데이터 정책, 예상치 못한 인공 편향, 추적성 보장의 어려움 등의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AI 솔루션, 해양에 답하다
-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
현) 퓨리오사AI 대표 (2017~현재)
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책임연구원 (2013~2016)
전) 실리콘밸리 AMD Senior engineer (2006~2012)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특히 대형 언어 모델(LLM)과 멀티모달 AI 시스템의 부상과 함께 계산 요구 사항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를 초래했습니다. 이러한 AI 처리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FuriosaAI는 차세대 AI 가속기인 RNGD 텐서 수축 프로세서(TCP)를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복잡한 AI 작업을 처리하는 동시에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이며 우수한 성능 대비 전력 효율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AI 추론이 해양 생물학부터 해양 산업의 스마트 선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점점 더 널리 퍼짐에 따라, 지속 가능한 AI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FuriosaAI의 RNGD 프로세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과 관련된 환경적 및 경제적 비용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AI 기반 기술이 효과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합니다. FuriosaAI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은
효율성을 넘어 프로그래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AI 하드웨어를 설계하는 데까지 이어져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습니다.
강력한 AI에 대한 접근성을 민주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FuriosaAI는 RNGD 프로세서를 미래 AI 컴퓨팅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며
더 많은 조직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고급 AI 모델을 배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진화는 AI 산업의 증가하는 요구를 지원하면서 환경적 책임을 촉진하는 데 에너지 효율적인 AI 하드웨어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