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부산 바다의 미래를 위한 선택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만물류도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때 일본과 평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 온 부산의 바다는 지금 새로운 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기후 환경에 따른 해양생태계의 변화는 비단 부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다와 사람의 공존은 단순히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것 이상을 의미하기에
지금 해양 환경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변화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해양산업 전문 웹진 ‘SEA&’ 12월호에는 평화의 바다를 건넜던 조선통신사의 이야기와
해양 디자인 이야기, 환경과 우리 식탁의 변화, 해외 해양도시 러시아 상페테르부르크를 소개합니다.
바다의 건강이 곧 우리의 건강임을 기억하며 2024년 한 해도 즐겁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