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양포럼 제17회 세계해양포럼 : 해양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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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지난한 삶의 ‘기록과 보존’
가덕도는 섬 아닌 섬, 부산이면서 부산이 아닌 곳으로 불려왔다. 진상품 ‘가덕 대구’ 잡이로 유명한 어촌이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사기지로 이용되었고 지금도 포대 흔적이 남아있다. 본 포럼은 바다와 가덕도에 대한 인문학적 소개를 통해 시민들의 바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해양과 연결해서 시민들에게 알리며, 섬과 바다를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덕신항만, 가덕신공항 등 국가주도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로 인해 삶이 수시로 변형된 주민들의 역사를 통해 삶터 변화, 건축 등 기록과 보존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가덕 어민들의 삶과 생태 : 류청로 (사)부산수산정책포럼 이사장
가덕도의 해양성과 지역의 삶 : 황경숙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건축유산으로 본 가덕의 역사 : 김기수 동아대학교 디자인환경대학 건축학과 교수
일본 국제공한 건설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 : 이호상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
홍콩 신공항건설의 빛과 어둠 : 서광덕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교수
발제자 전원 참석
김창경 부경대학교 인국한국플러스사업단장
김경수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전경호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