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양포럼 제17회 세계해양포럼 :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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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크루즈 모항 육성
세계 크루즈 시장은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완전히 재개된 상태이며, 우리나라 크루즈 입항 또한 2023년 상반기 본격 재개가 되었다. 향후, 중국 크루즈 시장 개방 시 국내 크루즈선 입항 규모는 지난 2016년(790회 기항) 수준이 될 것이나, 기존의 기항지 중심의 국내 크루즈 시장은 지역경제 효과에 있어 기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해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크루즈 부두 및 터미널 건설,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 사업 시행, 국제 크루즈 포럼 개최 등 지속적으로 관련 인프라와 제도를 정비해왔다. 한편, K-Culture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와 호감도에 힘입어 국내 크루즈 항만도시의 위상 변화 등 한국 크루즈에 다양한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향후 국내 크루즈 정책은 크루즈 기항 관광에서 모항 관광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으로 보이며 모항으로써 K-크루즈 시장에 대한 기능과 역할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
K-크루즈 홈포트 전략 : 심상진 경기대학교 관광과 명예교수
아시아 크루즈 및 중국 크루즈 현황 : 희가혜(Ji jia hui) 초상국크루즈연구원구원
토론
발제자 전원 참석
윤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윤효진 코스타 크루즈 한국지사 차장
김연경 프린세스 크루즈 실장
발레리 나고르니 블라디보스톡 해양터미널 사장
양위주 부경대학교 관광경영학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