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전체검색 결과
- 게시판 1개
- 게시물 21개
- 2/3 페이지 열람 중
해양웹진 SEA& 게시판 내 결과
게시판으로 보기-
그 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혼여행 관광지다. 1970년대 초부터 관광업을 주력산업으로 삼고 있다. 1000 가 넘는 자그마한 산호섬으로 이뤄진 인도양의 섬나라. 비취색 바다와 햐얀 백사장, 그리고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꿈의 여행지로 각광받는 나라, 인구 40만 명의 몰디브다. 이병헌의 그 유명한 애드리브,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으로 뜬 바로 그 나라다. 몰디브 훌루말레 인공 섬 프로젝트 이런 몰디브가 관광보다 더 강력하게 미는 사업이 하나 있다. 199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훌루말레(희망의 도시) 인공섬 프로…
-
수산식품 시장 최근 트렌드 싱싱한 회를 먹기 위해 바다가 유명한 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마트에서 수산물을 구매하여 직접 조리해 먹는 것이 이때까지 우리의 일상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이런 일상은 곧 옛말이 될 것이다. 지난 몇 년 간의 코로나19 사태와 최근 들어 더욱 강조되는 기후변화, 그 외의 많은 시대에 따른 변화들에 따라 우리 사회의 모습뿐만 아니라 수산식품 트렌드도 바뀌어 갔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는 최근의 수산식품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수산식품도 간편한 시대 코로나19 이후 외식이 감소하고 집 …
-
1. 제16회 세계해양포럼의 초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한국, 특히 부산에는 처음 방문하시는 건지요? 네. 첫 한국 방문입니다. 하지만 제 두 아이가 샌프란시스코의 재미한국학교를 졸업해 한복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한국과는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을 여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부산은 한국의 상업중심지이며 해양청정에너지를 사용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알고 있습니다. 세계해양포럼 참석 차 방문하는 부산에서 한국의 지역사회 구성원과 산업계 리더, 지역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현…
-
1. 코로나19가 아니라면 부산에서 직접 만날텐테 아쉽네요. 세계해양포럼은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째 부산에서 개최되는 해양전문 국제행사입니다. 우선, 세계해양포럼을 알고 계시는지, 그리고 부산에 오신 적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대면모임의 이점을 잃었지만, 온라인으로 모여 오늘의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성취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양문제에 굉장히 깊이 관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세계해양포럼을 알고 있습니다. …
-
이젠 대세, 탄소 중립 영(0)이 좋은 경우도 있다. 바로 탄소 중립(net zero)이 그렇다. 배출량은 최대한 줄이고, 흡수량은 최대한 높여 이산화탄소의 순 배출량이 ‘0’이 된 상태. 그 시기가 바로 2050년이다. 선진국들은 경쟁적으로 탄소 제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유럽연합(EU)‧미국 등이 탄소 국경조정제도를 도입하는 일정표를 발표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RE100 선언이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도 이 같은 글로벌 트렌드에 따른 것이다. 선박의 탄소 규제가 더 세다. 해양…
-
지난 8월 16일 미국의 조 바이든 정부는 상하원의원에서 발의한 2022 인플레이션 감축법(The Inflation Reduction Act of 2022)에 서명하였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주요 내용은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와 재정적자 축소 및 의료비용 절감 등을 통한 미국의 물가 억제와 기후 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한 재정지출 확보이다. 재정 지출 세부내역으로 청정 전력, 청정 제조업, 연료, 차량 관련 세액공제와 대기오염, 개인 대상 청정 에너지 인센티브 제공, 위험물질, 교통/인프라 등을 설정하고 있다. 기후변화…
-
바다와 사람들의 이야기, 국제해양영화제 ‘푸른 별’이라 불릴 만큼 지구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그곳, 바다. 바다와 바닷속 수많은 해양 생물들은 대기 중의 뜨거운 열기와 탄소를 흡수해 순환 활동을 도와주며, 환경파괴로부터 지구를 회복시켜줍니다. 인간은 바다에 대하여 공포뿐만 아니라 동경과 신비감 또한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고대 전설들의 원인이기도 하죠. 지구상에 육상 생물이 등장한 약 6억 년 이전까지 모든 생물의 역사는 바다에서 전개했으며, 바다에 있는 생명력은 그야말로…
-
Ⓒpixabay 탄소중립이란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으로 인간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는 전 지구적 온실가스 흡수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해진 이유는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하여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유럽연합·일본 등 국제사회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
-
뉴스를 틀면 꾸준하게 들려오는 소식인 ‘기후변화’. 지난 몇십 년간 해수면이 상승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해수 온도 역시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해양 환경 및 생태계에서 나아가 육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전 세계는 기후변화에 대해 경고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의 발생은 줄이고 흡수는 늘리려는 노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해양수산부 역시 2021년 12월에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
-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바다는 언제나 우리 인류에게 경외(敬畏)의 대상이었다. 예로부터 우리 인류 문명은 강을 중심으로 이뤄져왔다. 그러나 강의 하류 퇴적지를 중심으로 강을 널리 이용한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바다를 활용한 사례는 많지 않다. 바다는 자연환경적으로 위험하고 정복하기 힘든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백제 건국신화에서도 미추홀(現 인천)에 자리 잡은 왕자 비류의 나라가 한성에 자리 잡은 온조의 백제에 비해 환경적으로 척박하여 국가 발전이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 바다를 대면하고 있는 환경이 인간에게 결…